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연에 "격정"…노동신문, 각계 반향 전해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25 09:4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지난 22일 조선중앙TV 통해 공연영상 보도해
"참신하고 멋진 화폭…인민의 사상·정신 고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출처=조선중앙TV 갈무리) © 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출처=조선중앙TV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지난주 당 전원회의가 폐회한 뒤 열린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연을 본 각계의 반향을 전했다. 뜻깊은 공연은 "인민의 가슴을 더욱 세찬 열기로 끓어번지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 톱기사로 "6월의 음악 포성은 혁명의 피, 애국의 피 더욱 펄펄 끓인다"라는 기사를 싣고 김정은 당 총비서가 참석한 국무위원회 연주단의 공연에 주민들이 폭풍 같은 반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의 관람 소식을 들은 뒤 기다려 온 공연이 지난 22일 조선중앙TV로 방영되자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열광의 박수와 당에 대한 절대적 지지가 표출됐다는 설명이다.

신문은 "(인민들은) 공연무대에 오른 당에 대한 찬가들을 들으며 전원회의에서 토의된 의정들을 하나하나 마음속에 되새겼다"며 이번에 첫선을 보인 노래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는 폭풍 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당을 어머니에 비교하고 최고지도자만 일편단심 따르겠다는 내용이 각각 담긴 두 곡은 지난 23일 자 지면에서 악보가 공개된 바 있다.

조선중앙TV가 보도한 공연 영상에서는 흰색 윗옷을 입은 김 총비서가 당 간부 및 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3차 전원회의 기간 동안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여정 부부장이 관람석에 있는 모습도 확인됐다.

신문은 이번 공연에 대해 전원회의에서 전인민적대진군의 새 승리를 강력히 향도할 실천행동 지침과 대책을 안겨준 김 총비서가 "참신하고 멋진 예술공연화폭"까지 펼쳐 줬다면서 "인민은 사상과 정신을 더 깊이 새겼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일찍이 혁명 실천을 통하여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위력한 무기, 장쾌한 음악포성으로 우리가 가는 진군길의 참뜻을 다시금 명확히 깨우쳐주고 새로운 신심과 열정, 혁명적 낭만을 안겨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 설레고 있다. 우리의 진군길에 새 힘과 새 기상, 새 기백이 세차게 맥박치고 있다"라고 했다.

'폭발적인 반향'을 강조한 기사는 음악예술을 중시하는 김 총비서의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사상전에 '예술'을 동원하고 있다는 점도 재차 부각한다.

북한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와의 투쟁 및 내부 결속을 위한 선전선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킬 수 있도록 음악, 무대예술부문에선 "위대한 수령의 혁명 역사나 업적,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영웅적 투쟁" 등의 주제를 발굴하라는 주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발표된 곡들 외에도 '조선노동당 만세', '당을 노래하노라',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후대들을 위하여',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나 새 혁명군가 '우리의 전호', '포병의 노래' 등 혁명과 투쟁 정신을 강조하는 무대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신도시 호재에 우르르…4.7억 남양주 땅, 40억에 팔렸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