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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상 수상한 진해 장복 초등학교 6학년 김민석 어린이 |
올해 1등은 진해 장복초등학교 6학년 김민석 어린이의 산문 작품이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위닉스 측은 "김민석 어린이의 작품은 우리가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 쉽게 사용하는 비닐봉지, 일회용품 등이 환경과 미래에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메시지를 감각적인 글로 풀어 냈다"고 설명했다.
2017년부터 진행된 위닉스 어린이 문예공모전에는 12회까지 누적 2만6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이번 13회 맑은하늘맑은웃음 공모전에는 4000여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환경 등을 고려해 모든 참가작품을 온라인 홈페이지로 비대면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그림, 영상, 글 등을 모집했으며, 심사는 서울예대 심사진이 맡아 참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자는 △환경부장관상 1명 △위닉스상 10명 △우수단체상 10팀 △맑은하늘맑은웃음 300명 △장려상 700명 등 1000여명이다. 부상으로는 환경부장관상이 장학금 100만원과 공기청정기, 위닉스상과 우수단체상은 각 장학금 30만원과 공기청정기, 맑은하늘맑은웃음상은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모든 수상작은 다음 달 9일부터 위닉스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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