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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CL(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면역력 증진 위한 다각도 사업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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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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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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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 R&D를 위한 연구소 확장 및 GMP 자동배양센터 설립,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식품 사업화 등 다각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개인 맞춤형 면역 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NKCL(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신동화 회장의 말이다.

인터뷰 중인 신동화 회장/사진제공=NKCL(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인터뷰 중인 신동화 회장/사진제공=NKCL(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현재 사업 현황은?
▶NKCL은 핵심 키워드인 '면역력'을 중심으로, 면역력의 증진을 도울 수 있는 NK세포치료제와 면역케어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나, 지난 2020년 바쁘게 사업에 매진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집약시키고 R&D 촉진을 위한 NKCL 기업부설연구소 확장, NK이뮨카페 론칭,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유통 상품 출시 등의 결과를 이뤄냈다.

2021년은 NK세포 활성화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의학 측면으로 다가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NKCL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를 신설했고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하여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GMO프리, 유전자 변형이나 조작없이 생산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유통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며 인체 건강을 위한, 면역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NK세포' 관련 핵심 기술력에 대해 설명해달라.
▶NK세포(자연 살해 세포, Natural Killer Cell)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 체내에서 발생하는 악성세포를 스스로 찾아내 사멸하는 기능을 가진 면역세포다. 차세대 항암 치료법으로 알려진 면역세포치료는 전통적인 항암 치료에 강한 저항성을 갖는 암줄기세포까지 찾아 사멸시키는 기능을 하며 초기 암의 경우 면역세포치료만으로도 항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NKCL바이오그룹은 AI(인공지능)를 도입한 '자동화배양시스템'을 갖춰 생산성을 높여 결과적으로 시술 가격을 낮춰 양산화와 대중화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력에서도 차별화돼 있다. NKCL은 세포배양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갖고 있으며 FACS(유세포분석기)를 통해 배양 전후의 NK세포 비율과 총 세포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다른 핵심 기술은 표적치료다. NK면역세포는 암세포, 바이러스를 포함한 비정상 세포를 모두 공격하기 때문에 암세포 사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NKCL은 NK세포를 배양과정에서 암세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력하여 표적으로 삼아 집중 사멸시키는 기술력을 적용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중 세포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 시장 안에서의 NKCL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규모는 2019년 133억달러(약 15조원)에서 향후 5년간 지속 성장해 2025년 253억달러(약 29조원)에 도달할 전망이다. 그 중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시장은 연평균 31%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포치료제 CDMO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세포치료제 위탁개발 생산업체들 또한 생산 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해 대응하고 있다. NKCL바이오그룹은 2019년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세포배양 자동화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갔다. 특히 KGMP, EUGMP, cGMP 3가지 인증을 동시에 받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인공지능을 도입한 세포치료제의 자동화 배양시스템을 건립하고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모든 생산 이력 및 바이오데이터가 기록, 운영되는 빅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치료제 생산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NKCL바이오그룹의 최첨단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건립은 이 시장에 생상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 맞춤형 면역 케어' 관련 앞으로의 시장성은 어떻게 전망하나.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라는 말을 흔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바이오 산업을 이끌려면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미래의 의료 패러다임조차도 개인 맞춤형 의약품을 중심으로 '정밀의료'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있다. 이는 개인의 유전정보와 질병정보, 생활정보 등을 토대로 정밀하게 개인을 단위로 해 개인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NKCL은 면역력을 키워드로 바이오의약품인 면역세포치료제를 포함하여 이미 다양한 제품을 통해 '개인 맞춤형 면역케어'를 운영하고 있어 그 시장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NKCL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향후 연구 목표가 궁금하다.
▶지난 해 정부가 발표한 그린 바이오 융합형 신 산업 육성방안의 5대 유망산업 중 1순위이가 바로 '마이크로바이옴'이다. 현재 NKCL은 NK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면역력 증진을 돕는 '개인 맞춤형 면역케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직접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질병을 치료하는 대증의학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기능의학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융합시키면 전반적인 면역력 강화의 방향성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또한 NKCL은 미생물 검사를 위한 5단계의 검사키트 출시와 미생물 검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검사센터를 통해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로 질환 진단 및 질병 예방이 가능한 개인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사조절 및 소화능력을 개선함으로써 면역력 증진에 도움 줄 것으로 예측한다.

아울러 연구 분석 데이터를 갖고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기증받는 대변이식술을 통해 장 질환 환자 치료가 가능한 장내 미생물 이식센터 설립을 다음 목표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영역까지 바이오 사업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경영 철학은.
▶NKCL의 사훈은 "한 생명을 살리고, 한 영혼을 구원하자"이다. 그래서 사업적 발전을 준비 계획할 때 혹은 실생활 속에서 이 사훈에 사명감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경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대에 앞서가는 기술력을 가지고, 현재 우리 기업이 가진 역량, 또는 핵심기술을 어떻게 시대 흐름에 맞춰 또는 시대보다 앞서가도록 융(복)합할 것인지를 많이 고민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변화 속에서 인공지능이 접목된 정보 기술과 생명공학 기술(바이오 산업)의 융합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생각하며 개인 맞춤형 면역케어 플랫폼 흐름을 모색한다. 또한 모든 사업 영역에 크리스천 기업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마음에 깊이 새기며 사업을 추진하고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채널(쇼핑)의 증대는 더욱 개개인의 다양한 기호와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기업만을 살아남을 수 있게 한다. NKCL은 핵심 키워드인 면역력을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 발현에 있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이를 가장 빠르게 상품 및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유통채널을 구현한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 건 NKCL이 핵심 원천기술을 직접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면역력을 키워드로 플랫폼을 만들고 여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넣어 이용자의 유입을 촉진해왔다. NKCL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술기반을 가진 바이오 기업이 상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는 머천다이징 기획력과 다국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기획력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 이것을 누구보다 빠르게 실상으로 구현해내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우리 기업을 단기간 내 빠르게 성장시킨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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