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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식서 제국주의 상징 '기미가요'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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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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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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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가수 미샤 트위터
/사진=일본 가수 미샤 트위터
일본 톱가수 미샤(MISIA)가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를 부를 예정이다.

23일 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 등은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수 미샤가 기미가요를 열창한다고 보도했다. 아라마 스포츠는 미샤가 기미가요를 부르는 것이 '올림픽 운영회의 잦은 실수에 이은 좋은 결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기미가요는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폐지됐다가 1999년 일본의 국가로 법제화됐다. 특히 기미가요는 일본 천황의 시대가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는 가사로 욱일승천기와 함께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꼽힌다.

공식 국가이지만 일왕 숭배의 의미가 강하다는 이유에서 일본 내에서도 거부감을 느끼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우단체 회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기도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속출과 유대인을 희화화했던 개막식 연출자 해임, 학폭 논란으로 사임한 음악 감독 등 각종 논란을 잇고 있는 도쿄 올림픽이 개막식 곡으로 기미가요를 선택하면서 또 한 번 논란을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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