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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1만명 육박한 日 "올림픽 연관성 증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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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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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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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도쿄올림픽
일본의 코로나19(COVID-19) 하루 확진자 수가 28일 1만명 가까이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76명이다. 일본 일일 확진자가 9000명을 넘기기는 처음이다. 직전 최고기록인 7957명(1월 8일)을 6개월 여만에 갈아치웠다.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도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3177명 나오면서 이틀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NHK에 따르면 일주일 전 대비 1345명 늘어난 것이다. 도쿄도는 전날(27일) 확진자는 2848명에 달했다.

도쿄도의 지난 일주일간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945.7명으로 전주 대비 153% 늘었다. 7일간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제3차 대유행이 일었던 지난 1월11일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1387명을 기록한 데 이어 9일 연속으로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3현인 카나가와·사이타마·치바현에서도 각각 1051명, 870명, 57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밖에도 이바라키현(194명), 교토(175명), 이시카와현(1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에 기점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가는 분위기다. 도쿄올림픽에는 200여개국에서 온 선수 및 관계자 약 8만명이 모이는만큼 '슈퍼 전파'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달 들어 도쿄올림픽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9명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올림픽과 확진자 급증과의 연관성은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노 다로 일본 백신 담당상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참가자들에게서 일반 국민에게 코로나19가 퍼졌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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