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박수현 "징검다리 놓다보면 정상회담에 이를 수 있을 것"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7.28 21:5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0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군참모총장 전역 재가 및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전역을 10일 재가했다. 또 이날 문 대통령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윤성욱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이경수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최창원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내정했다. 2021.6.10/뉴스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0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군참모총장 전역 재가 및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전역을 10일 재가했다. 또 이날 문 대통령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윤성욱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이경수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최창원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내정했다. 2021.6.10/뉴스1
청와대가 화상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징검다리를 놓다보면 정상회담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28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8일 오후 tbs 라디오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화상 남북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수석은 "코로나 비대면 시대니 화상으로 서로 실무접촉을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을 염두해두고 있다"며 "모든 대화 채널을 열어 두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상간 핫라인도 논의해 볼 수 있겠다"며 "하나하나 징검다리를 놓다보면 결과적으로는 화상일 수밖에 없는 여건이라면 정상회담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남북이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이 문제를 징검다리를 하나하나씩 놓고 싶은 마음으로 보면 이것(이런 보도)이 과연 (관계개선에)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갖는다"라며 "기대가 있다는 건 알지만, 후속조치에 대해선 겨우 어제 시작한 거라 아직 어떤 것도 협의하거나 논의하거나 결정한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로이터통신은 세 명의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과 북한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논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미관계를 본다면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나왔고, 그에 대해 북한도 좋은 시그널로 답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미국도 어제 통신선 복원에 대해 '북한과의 대화와 소통을 지지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박 수석은 "우리는 늘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서 북미 간 대화를 촉진하고 활성화하도록 역할을 해야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며 "통신선 복원으로 시작되는 남북관계 개선이 북미 간 대화의 재개, 여러가지 현안 해결로 가는 선순환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야권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에 북한의 사과가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여러 현안에 대해서 대화 채널을 통해 협의하고 논의해가면 된다"며 "이런 문제를 앞으로 잘 논의해가도록 시작이라는 것에 의미부여 해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북한이 방역과 민생의 어려움 때문에 대화에 나선 것이라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서는 "양 정상이 다시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다시 한번 시작해보자'는 결단으로 시작한 것"이라며 "여러 사정 때문에 할 수 없이 북한이 우리와 통신선 복원 나섰다는 평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오늘 셀린느…내일 루이비통…청담동 '도장깨기' 나선 2030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