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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여수연안VTS, 위험 예측 선제적 관제서비스로 바다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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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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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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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사들이 해상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해해경청
여수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사들이 해상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해해경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 여수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위험 예측 선제적 관제서비스'를 실시해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위험 예측 선제적 관제서비스란 시시각각 변하는 여수연안바다의 해상환경을 분석·평가해 위험성이 높은 선박과 해역을 집중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여수연안VTS는 올해 3월부터 선제적 관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매일 2회 이상 자체적으로 바다의 위험요인을 점검해 예건되는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위험요인은 ▲어선 조업 ▲예인선 통항 ▲낚시어선 출어 ▲해상기상 등이다.

여수연안VTS는 앞서 지난 6월 전남 여수시 지마도 북쪽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가 급격하게 항로를 변경하는 위험요인을 발견했다. 당시 관제사는 예인선이 섬 연안에 좌초될 위험성이 있음을 감지하고 선제적 관제서브스를 재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여수연안VTS는 선제적 관제서비스 이후 관제구역 내 대상 선박의 충돌이나 죄초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해양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관제서비스에 필수적인 VTS 장비와 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오작동 위험성을 평가해 중단 없는 관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경복 여수연안해상 교통관제센터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위험 예측 선제적 관제서비스 시행을 통해 축적된 자료를 시기별, 대상별로 분석·평가해 여수연안해상의 예측 가능한 위험성 데이터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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