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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봇테스트필드, 마곡지구가 가장 적합" 서울시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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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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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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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마곡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을 '마곡R&D산업단지'로 유치하기 위한 계획서를 지난달 30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은 서비스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2300억원을 포함해 총 3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테스트필드'라는 국내 최초 서비스 로봇 실환경 실증기반 및 인증기관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물류·자율주행·방역·주차·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인프라, 메타데이터 센터, 공통기술 개발이 포함된다.

해외에서는 미국 메릴랜드주 로봇테스트퍼실리티, 일본 쓰쿠바시 생활지원로봇안전검증센터, 중국 베이징시 로봇산업혁신센터(2025년 준공)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이 첫 번째 사례다.

서울시는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의 풍부한 배후 소요를 감안해 접근성이 편리하고, ICT(정보통신기술)분야 기업 532개가 입주한 '마곡R&D산업단지' 내 요지 8만5479㎡(감정평가액 7000억원)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부지로 제안했다. 또 마곡지구에 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총결집돼 있어 다양한 산업간 협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강조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위해 마곡이라는 최고의 요지 제공을 결정했다"면서 "기존 서울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운영 경험을 총집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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