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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훨훨 날았다... 올해 발행액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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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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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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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 발행액 2조 육박, 일평균 50억 사용… 민생경제 브랜드로 자리매김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이미지./사진제공=대전시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이미지./사진제공=대전시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발행액이 올해 1조원을 돌파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온통대전 발행액은 지난달 말까지 1조 324억원이다.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일 평균 800여 명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수는 65만 명에 이른다. 총 90만 장의 카드가 발급됐다.

온통대전은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구매한도 100만원과 최대 15% 캐시백 확대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출시 7개 월만에 9000억 원을 발행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연초부터 발행액이 계획보다 50%를 초과하고 일 평균 1000여 명의 신규가입자가 증가했다. 특히 5월 온통세일 기간 중에는 약 2주에만 2000억원이 발행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온통대전의 총 누적발행액은 2조 원을 육박하고, 만 14세 이상 대전시민 10명 중 7명이 온통대전을 가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전시 민생경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는 올해 당초 1조 30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현 발행추이를 감안하면 연내 약 2조 원 발행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안정적 발행을 위해 추가발행 수요에 필요한 국·시비 확보 및 수급 조절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대면 소비변화에 맞춰 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을 활성화하고 하반기 온통세일 개최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제 온통대전은 단순한 지역화폐의 기능을 넘어 대전시민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됐다" 며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온통대전과 연계한 정책강화 사업을 발굴해 온통대전이 지역경제 상생플랫폼으로서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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