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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 컨설팅 업체 액센츄어도 랜섬웨어 공격 당했다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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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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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미국에서 또 다른 대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다. 50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액센츄어다.

1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액센츄어는 해킹 조직 록비트(LockBit)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랜섬웨어는 몸값을 의미하는 단어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해 쓸 수 없도록 한 뒤 돈을 요구하는 해킹 수법이다. 록비트는 이날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액센츄어의 암호화된 데이터를 다크웹에 올리겠다고 알렸다.

스테이시 존스 액센츄어 대변인은 CNN방송에 사이버 보안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지만 랜섬웨어 공격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는 "우리의 보안 프로토콜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을 확인해 즉시 문제를 해결했고 영향을 받은 서버를 분리했다"며 "문제가 생긴 시스템은 백업을 통해 완전히 복구했다. 액센츄어의 운영이나 고객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록비트는 2019년 9월 등장한 해킹 조직이다. 2020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는 록비트의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미소프트에 따르면 영국 철도 업체 머지레일과 인도 언론사 프레스트러스트 등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랜섬웨어 공격은 미국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파이프라인의 시스템이 해킹 조직 다크사이드의 공격을 받아 갑작스럽게 마비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휘발유 부족 사태가 벌어졌다.

해킹 조직 레빌(REvil)은 미국 정육 업체 JBS와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카세야를 공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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