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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씨유메디칼, 해경 30억 '휴대용 응급의료키트' 개발사업 공동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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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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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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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 AED 제품 / 사진제공=씨유메디칼
씨유메디칼 AED 제품 / 사진제공=씨유메디칼
스마트카드 등 사업을 영위하는 엑스큐어 (3,150원 ▲50 +1.61%)와 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유메디칼 (1,155원 ▼10 -0.86%)이 공동으로 응급의료 키트 개발 사업을 추진해 해양경찰과 계약을 따냈다.

엑스큐어는 지난 7일 해양경찰청이 주재하는 '2021년 해양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지능형 휴대용 현장 응급의료키트 개발'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발주한 이 사업의 주관업체는 씨유메디칼이며 엑스큐어는 보안솔루션 분야에 공동참여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해상 및 도시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 및 이송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에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현장응급의료키트를 보급해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응급대응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사업으로 해양경찰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 응급환자들까지 수혜가 기대된다.

엑스큐어와 씨유메디칼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차년도에 거쳐 해양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생체신호 실시간 측정과 전송이 가능한 지능형 현장응급 의료키트 및 관리 시스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의료환경이 질병중심 모델에서 환자중심 모델로 변화하면서 환자의 정보에 대한 민감도 및 중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부분을 담당 할 전문업체로서 엑스큐어가 해당 연구 과제에 참여하게 되었다. 엑스큐어는 과제에서 의료기기 보안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엑스큐어는 씨유메디칼과 현재 AED(심장자동충격기)에 IoT(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중앙관제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중앙관제시스템은 올해 11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에서 시연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엑스큐어와 씨유메디칼 양사는 해양경찰청 과제를 공동으로 수주함으로써 응급의료 기기의 중앙관제시스템 및 보안솔루션분야를 아우르는 신규시장 진출에 발판을 공고히 갖추게 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본 해경사업은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 즉각적인 전국 해양경찰청에 배정될 예정으로 향후 수주금액만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해군에도 적용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회사는 의료장비의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솔루션의 시장 진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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