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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유튜버 나탈리)이 '돌싱글즈' 최준호와 최종 커플이 불발된 후 다른 출연자 였던 정윤식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식 오빠 차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함께 식사를 하고 드라이브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윤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수진과 함께한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정윤식은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배수진에게 차 문을 열어주는 모습을 보이며 데이트를 인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무슨 사이?" "우정인가요 사랑인가요" "두 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동거에 들어갔던 돌싱남녀 세 커플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수진은 최준호가 결별을 택하면서 최종 커플이 불발됐다.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현재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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