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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조교→육성선수→ERA 2.70...수베로의 천거 "김기탁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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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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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조교→육성선수→ERA 2.70...수베로의 천거 "김기탁 주목하라"


[OSEN=인천, 홍지수 기자] “최근 김기탁의 투구 보신 분?”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13차전을 앞두고 경기 전 브리핑을 마치면서 취재진에 “최근 김기탁의 투구를 보신 분 있는가”라고 물었다.


인터뷰실을 빠져 나가면서 수베로 감독은 “김기탁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 후 오후 6시30분 개시된 경기에서 한화는 11-5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외국인 투수 닉 킹험이 선발 등판해 7이닝을 던졌고 이후 주현상, 송윤준, 배동현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수베로 감독이 주목해야 한다는 좌완 불펜 요원 김기탁은 볼 수 없었다. 물론, 수베로 감독이 주목해달라는 이유는 김기탁의 이날 등판 여부 때문이 아니다.


김기탁은 지난 2017년 2차 8라운드에서 한화 지명을 받았고, 2020년 입단했다. 입단과 지명 시기가 다른 이유는 2017시즌 후 구단이 군보류로 묶지 않고 방출했기 때문이다.


당시 구단은 육성 선수 입단 테스트 기회를 주기로 했고, 김기탁은 훈련소 조교로 현역 군복무 후 테스트를 통과해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됐다.


구단은 “성실한 선수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며 좋게 봤고, 김기탁은 올해 실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등판 기회를 얻은 그는 지난 12일 삼성과 더블헤더까지 8경기 등판해 2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삼성 상대로 첫 등판 당시 1⅔이닝 1실점을 했고, 세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시즌 첫 홀드를 챙겼지만 ⅓이닝 1실점을 했다. 하지만 9월 들어 5경기에서 3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는 중이다. 더블헤더 모두 뛴 지난 12일 삼성과 제2경기에서는 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홀드를 챙겼다.


김기탁은 한화 불펜진에서 새로운 힘이 되어주고 있는 선수다. 이런 선수를 수베로 감독이 계속 눈여겨보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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