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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장병 코로나19 진단검사. 2021.6.2/뉴스1 (C) News1 이승배 기자 |
국방부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732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6명, 완치된 사례는 1666명이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7명은 휴가 중 또는 휴가 복귀 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홍성 소재 육군부대 군무원 1명은 전남 영광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고양 소재 육군부대 간부와 서울 소재 육군부대 간부 각 1명은 서울과 충남 금산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 부대 병사 2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기간 중 실시한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구 소재 공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도 군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접촉한 지인이 확진자였다.
강원도 고성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이 확진됐다. 경기도 과천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이 가족에 이어 코로나19에 걸렸고 강원도 인제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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