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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흥행에 '달고나' 글로벌 열풍…바늘 사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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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흥행에 '달고나' 글로벌 열풍…바늘 사용법까지

머니투데이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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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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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해외에서 '달고나 만드는 법'이 화제다.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스틸컷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달고나 만들기'도 인기다.

27일(현지시간) 야후뉴스에 따르면 최근 틱톡(TikTok)에 '오징어 게임' 해시태그와 함께 달고나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달고나를 만드는 재료와 방법 등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설탕과 베이킹 소다를 불에 녹인 후 서서히 저어주었고 이를 베이킹 시트에 부은 후 '별' 모양 쿠키 커터로 달고나 상단을 눌렀다.

이어 '별' 모양을 깨지 않기 위해 바늘을 사용했지만 결국 깨뜨리자, 드라마의 관련 장면을 삽입해 실패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 330만회, 좋아요 44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는 참가자들이 달고나를 깨뜨리지 않고 모양을 내는 도전을 한다. 드라마가 흥행하자 세계적으로 달고나에 대한 관심도 커진 걸로 보인다.


야후뉴스는 "한국에서 달고나를 '뽑기(Bbopgi)'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한국의 전통 간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양을 망치지 않도록 윤곽을 따라 먹는다"며 "설탕과 베이킹 소다 등으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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