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소프트, 2021미래창조경영대상 9년 연속 대상 수상

엠엘소프트(대표 이무성)가 11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1 제9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보안 솔루션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시상식에서 엠엘소프트(이무성 대표)가 9년 연속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021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정부에서 경제 정책으로 내세운 미래창조경제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엠엘소프트는 TCO(Total Cost Ownership) 콘셉트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데스크탑 통합관리 솔루션(DMS) 시장을 리딩하며, 2006년부터 15년 가까이 네트워크 접근통제(NAC)에 대해 개발 연구를 해온 기업이다.

IP솔루션과 DMS솔루션 개발과 엔드포인트 관리에 대한 기술력으로 최적의 NAC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기적 연동에 의한 통합통제시스템 구축으로 근본적인 엔드포인트의 관리와 보안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엠엘소프트는 2020년 미국 CSA(클라우드 보안연합)에 가입하고 SDP(소프트 정의 경계) 기술 확장에 나섰다. 동시에 글로벌 사이버 보안시장 추세인 제로트러스트 개념의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또는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 기술을 국내에서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SDP는 서버가 해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은폐돼 원천적 공격을 할 수 없도록 해 별도의 특별한 방어 솔루션이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이 유지된다.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장소, 장비, 통신환경 등 무관하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다.

국내 SDP 상황은 엠엘소프트가 '티게이트 SDP'를 개발해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엠엘소프트의 신제품 '티게이트 SDP'는 자산관리(TCO), 접근통제(NAC) 등 단말기를 관리,통제하는 솔루션 기술과 많은 고객지원 경험으로 제로트러스트 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엠엘소프트는 현재 국내 대표 공기업 및 금융기업,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무성 대표는 "올해로 9회 연속 미래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도 많이 늦었지만 이제 국내도 사이버 팬데믹을 대비해 ZTNA로 보안 패러다임이 바뀔 때다. 앞으로 신제품 Tgate SDP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상용화에 주력하여 국내 ICT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