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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요일 귀경길 '정체'…"오후 7~8시쯤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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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요일 귀경길 '정체'…"오후 7~8시쯤 해소 전망"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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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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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신웅수 기자 =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강원 홍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서울방향이 해맞이를 마치고 귀경하는 시민들의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2022.1.1/뉴스1
새해 첫 일요일인 2일 오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들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이외로는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2시간1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5시 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5㎞, 기흥 부근~수원 3㎞, 안성 분기점~안성 부근 3㎞, 입장휴게소 부근~안성 5㎞, 천안 분기점~천안 부근 8㎞, 청주~청주휴게소 부근 17㎞, 신탄진~남이분기점 18㎞, 대전~회덕 분기점 4㎞에서 차가 막히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총 40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의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영동권 위주의 귀경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7~8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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