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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품은' 김도균 수원FC 감독, "더 공격적인 축구 하겠다" [제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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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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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품은' 김도균 수원FC 감독, "더 공격적인 축구 하겠다" [제주톡톡]

'이승우 품은' 김도균 수원FC 감독, "더 공격적인 축구 하겠다" [제주톡톡]


[OSEN=서귀포, 정승우 기자] '뜨거운 감자' 이승우(24)를 품은 김도균(44) 수원FC 감독이 다음 시즌 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11일 제주 서귀포의 빠레브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전지훈련 1차 미디어 캠프 기자회견에서 다음 시즌 목표와 이승우 합류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김도균 감독은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그로 인해 올 시즌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계신다. 감독으로서 부담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는 시즌이다. 분명히 지난 시즌보다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 모두 함께 동계훈련 잘 준비해서 작년 못지 않은 성적을 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FC는 라스와 양동현이 공격을 책임지는 가운데 이번 이적시장에서 김현과 이승우를 영입하며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김도균 감독은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지난해 스쿼드로 많은 득점에 성공했다"라며 공격적인 컨셉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시즌 최다 실점 팀이다. 그러면서도 5위를 한 이유는 득점력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은 올해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승우와 김현이 보강이 됐기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더 공격적인 축구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스리백과 포백을 같이 준비 중이다. 지난 시즌 3-5-2 시스템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 올해도 주 포메이션이 될 것같다. 이승우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돌파, 공 운반 능력이다. 이런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사실상 이런 역할을 해줄 선수가 부족했다. 라스의 높이와 이승우의 돌파 능력이 잘 조화를 이룬다면 K리그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가진 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예상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이승우까지 영입하며 팬들의 관심은 더 커진 상황이다. 김도균 감독은 "이승우가 합류를 하면서 미디어와 팬들의 관심이 커졌다. 스타성이 있고 그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다.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나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장기간 경기를 못 뛰었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수원FC라는 팀에서 좋았을 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시즌 전까지 최대한 이승우 선수가 몸을 끌어 올리고 팀에 잘 녹아들도록 도와줄 생각"이라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 시즌 정말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 구단과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고 있다. 반대로 그만큼 부담이 크다. 하지만 지난 시즌 우리는 많은 변화 속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올시즌 기존 선수 대부분 잔류를 시켰다. 몇몇 선수들을 보강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 지난 시즌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점을 최소화 한다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격 축구를 예고했던 김도균 감독은 "화공-막공을 할 스쿼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는 공수전환의 스피드를 통해 상대 팀의 배후를 노리는 축구를 했다. 그런 부분이 선수들과 팀이 잘 맞았던 것같다. 올시즌도 지난 시즌의 장점을 살린다면 득점이 더 늘어리라 생각한다. 한 골 먹으면 (더 많이 득점해) 역전하는 축구를 생각한다. 이는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부분이 득점력에 영향을 미친 것같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적시장 진행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거의 마무리됐다. 한 포지션 정도 생각하고 있다. 수비적인 선수를 찾고 있다. 그 선수도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다. 나머지 포지션은 전부 영입이 완료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서귀포=민경훈 기자(rumi@osen.co.kr)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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