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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사업 실패로 빚 7억…"아내 박미선에 손 안 벌리고 갚아"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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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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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이봉원이 사업 실패로 인해 생긴 빚을 아내 박미선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개그맨 이봉원, 박준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봉원에게 "7번이나 사업에 실패하고도 이혼을 안 당한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봉원은 "연예계 쪽에 있다 보니 사업을 잘 모르지 않나. 실패한 확률이 높다. 실패하다보면 노하우가 쌓이는 거다. 방송하면서 또 벌면 되니 소위 말해서 절박함이 약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준호가 "형님(이봉원)이 사업에 실패해도 항상 당당했다. 그게 극복의 기술이냐"고 하자 이봉원은 "난 항상 당당했다. 속은 쓰릴지 몰라도 겉으론 전혀 티내지 않았다. 손도 벌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데 왜 방송에선 티가 났냐"고 물었고, 이봉원은 "박미선이 내 소재를 많이 써먹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이봉원은 "한번은 (아내 박미선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했었다. 지나가는데 모르는 아주머니가 때리더라. 감정 실어서 때리더라. 그건 좀 아닌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사업이 망했는데 어떻게 당당하냐. 멘탈이 나가거나 하지 않냐"고 하자 이봉원은 "너무 주눅들고 그래도 안 된다. 박미선은 닥달하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원희가 "형수님(박미선)한테도 돈 안 빌렸냐"고 하자 이봉원은 "돈 안 빌렸다. 차라리 딴 데서 사채를 썼다"고 답했다.

이봉원은 백화점 입점 삼계탕집, 고깃집, 커피숍 등 7번의 사업 실패를 경험했다고.

사업 실패 후 진 빚에 대해 이봉원은 "방송하고 행사해서 직접 다 갚았다. 생활비를 주지 못해 아내에게 미안했다. 그래도 아내가 많이 벌어서 생활비는 아내가 냈다"고 말했다.

또한 이봉원은 7억 빚을 진 상태에서도 회식비를 자신이 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봉원은 "당시 빚은 7억이었다. '폭소클럽' 회식하는 데 나하고 양락이 형 말고는 다 후배들이다. 맥주를 마셔도 50만원이다. 후배들에게 어떻게 내라고 하냐. 양락이 형과 번갈아가며 냈는데 형이 술에 취해 잠들어 내가 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후배가 '지난주에 냈는데 (회식비를) 형이 또 내냐. 빚이 7억이나 있는데'라고 걱정하더라. 그런데 빚이 7억이나 7억50만원이나 뭐가 차이나냐"며 남다른 긍정 마인드를 자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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