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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거리역 주변 상업시설…'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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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거리역 주변 상업시설…'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분양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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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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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위치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 상업시설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4050㎡, 총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아파트는 향후 4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삼양사거리 대로변에서 코너 입지로 맞은 편에는 1만 3000여가구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주변에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이 둘러싸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 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 문주태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라면서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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