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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약세…290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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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약세…2900선 위태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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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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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장 초반 약세다. 장 초반 한때 2902선까지 내려앉으며 2900선까지 위태로운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84포인트(0.47%) 내린 2908.0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898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0억원, 45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계, 운송장비, 섬유의복 등이 1%대 약세다.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창고는 강보합이다.

SK하이닉스 (185,300원 ▲1,500 +0.82%)와 현대차 (246,500원 ▲1,500 +0.61%), POSCO (401,500원 ▲2,500 +0.63%)는 1%대 약세, 삼성전자 (78,300원 ▼100 -0.13%)와 NAVER (184,400원 ▲100 +0.05%)는 강보합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61포인트(0.58%) 내린 965.7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62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58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업종은 대부분 파란 불을 켠 가운데 섬유의복, 운송장비, 건설업 등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와 셀트리온제약 (96,700원 0.00%)은 1% 넘게 약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210,500원 0.00%)과 엘앤에프 (153,700원 ▼2,800 -1.79%)는 1% 이상 강세다. 리노공업 (289,500원 ▼1,500 -0.52%)은 4% 이상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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