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광주 사고 이후 현산 주식 사들인 HDC…"주가 방어, 추가 매수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광주 사고 이후 현산 주식 사들인 HDC…"주가 방어, 추가 매수도"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1.17 17:29
  • 글자크기조절

지분율 40%→41.52%,

MTIR sponsor

HDC (8,070원 ▲80 +1.00%)그룹이 최근 광주 사고 이후 주가 방어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관련 주식 매수에 나섰다. 향후에도 추가 매수 가능성을 열어뒀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HDC그룹에 따르면 HDC는 결제일 기준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보통주 100만3407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HDC의 HDC현대산업개발 (18,200원 ▲150 +0.83%) 지분율은 종전 40%에서 41.52%로 1.52%포인트 늘었다.


정몽규 회장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같은 기간 HDC 보통주 32만9008주를 장내 매수했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의 HDC지분율은 2.86%에서 3.41%로 0.55%포인트 늘었다.

두 회사 모두 해당 회사의 주식을 각각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가 방어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관련 주식 매수에 나섰다"면서 "회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HDC는 HDC현대산업개발 주식을,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HDC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의 HDC 보유 지분율이 늘어나면서 정몽규 회장을 포함한 대주주의 HDC지분율도 39.12%로 늘었다.


한편 이날 지주회사인 HDC의 주가는 종전보다 1.25%(100원) 오른 8080원에 장을 마감한 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0.79%(150원) 하락한 1만8750원에 장을 마쳤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서울 '상속세 과세비율' 15%까지↑…'부자세금'의 시대 끝났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회전문에 갇힌 자영업자(上) "결국 할 게 이것뿐" 카페 망해도 또 카페 창업…회전문 갇힌 사장님들

이슈패키지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