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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TV로 보고파" 팬에 "그럴 일 없을듯"…방송복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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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TV로 보고파" 팬에 "그럴 일 없을듯"…방송복귀 일축

머니투데이
  •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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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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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C몽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MC몽이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해 어렵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지난 2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없는 작업실로 출근. 좋은 음악이란? 자뻑과 자학에 경계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 쇼파에 앉아 휴대폰을 보는 MC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MC몽은 "오빠 TV에서 다시 보고픔"이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그럴 일은 없을 듯"이라며 "인스타그램을 TV로 연결해서 봐봐"라고 답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로 이를 뽑아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012년 고의 발치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해당 논란 이후 현재까지 그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Dark Hole(다크 홀)'을 발매했다. 지난 1월에는 소유와 컬래버(협업) 음원인 '깨우지 마'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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