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한국항공우주, 2024년까지 실적 턴어라운드 '강력 매수'-KTB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한국항공우주, 2024년까지 실적 턴어라운드 '강력 매수'-KTB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2.07 09:03
  • 글자크기조절
KTB투자증권은 7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2024년까지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신규제시했다.

최광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을 바닥으로 올해부터 매출은 회복을 시작한다"면서 "국내사업이 KF-X 체계개발, 수리온 양산으로 견조한 가운데 기체부품이 회복하고 2021년에 수주가 재개된 완제기 수출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그는 "기체부품은 2022년 피어그룹의 30% 매출 성장보다 낮은 21% 성장으로 예상했지만 2023~2024년 30~40% 성장으로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2021년 2분기 수주한 태국 2대, 인도네시아 6대의 납품이 2022년 말부터 2024년까지이고 말레이시아 18대 수주를 가정해 2023~2024년 매출에 포함했다"며 "이에 완제기 수출이 2023~2024년에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외에도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의 수주 풀(POOL)들이 있어 혹시 계약에 실패하더라도 다른 수주들로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체부품과 완제기수출은 수익 기여가 큰 부문이다. 한국항공우주의 이익률과 순이익은 매출의 성장세보 다 더 가파르게 회복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완제기 수출이 말레이시아 1조1000억원과 UAE 5조4000억원을 협상 중"이라며 "미국 해군고등훈련기(UJTS), 공군전술훈련기(ATT) 사업 성과에 따라 2025~2030년 실적은 완전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강남만 오른 게 아냐" 강북도 집값 들썩…상승세 탄 서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