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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 21년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순손실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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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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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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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 "신사업·부실사업 정리로 순손실, 현금 유동성 안정적",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응급 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유메디칼 (1,200원 ▲70 +6.19%)이 2021년 주력 사업인 AED(심장 자동제세동기) 등 의료기기 부문에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다만 과거 추진된 부실사업 정리 등의 여파로 순이익은 적자 상태가 이어졌으나 순손실 규모는 상당 부분 줄었다. 회사는 올해도 매출상승 기조의 지속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씨유메디칼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354억원으로 전년(2020년) 대비 25% 늘고 영업이익은 71억8400여만원으로 전년도 27억4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다만 세전손실은 151억원(2020년 -183억원), 순손실은 144억6100여만원(2020년 -2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폭은 줄었으나 적자 상태가 유지됐다.

씨유메디칼은 "창사 이후 20년간 유지한 오너 경영 체제를 지난해 3월 전문 경영인 영입을 통해 체질개선을 단행했다"며 "비주력 신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기존 주력사업의 집중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했다.

또 "지난해 3분기 영국 EPL(프리미어리그)로의 AED 대량 공급 등 여러 호재도 함께 작용했다"며 "다만 당기순이익의 경우 기존 사업 확장을 위해 진행해 왔던 각종 신사업 관련 손실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반영돼 아쉽게도 14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사업 관련 부실이 정리되며 올해는 순이익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지난 2개년도 동안 남아 있던 신사업 및 부실사업 관련 손실을 대부분 정리했으나 손실 반영 후에도 현금 유동성은 매우 안정적"이라고 했다.

또 "오랜 시간 준비한 AED 신제품 모델 'SPR'과 'NFK200'의 출시 및 신규 해외거점 구축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엑스큐어와의 원격관제시스템(RMS) 개발 협업을 통해 2022년에도 매출 상승 지속 및 당기순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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