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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학창시절 일진 절대 아니었다, 오해 금지" 해명…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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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학창시절 일진 절대 아니었다, 오해 금지" 해명…무슨 일?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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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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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배우 주현영이 SNL(Saturday Night Live) 코리아에서 선보인 '일진 연기'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주현영은 지난 11일 공개된 웹 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일진 연기'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완벽한 일진 연기로 '일진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제가 일진이었던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단순히 보고 들은 것을 연기에 활용해봤다고 말했다.

주현영 "학창시절 일진 절대 아니었다, 오해 금지" 해명…무슨 일?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주현영은 이날 연기에 활용한 실제 사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핑크 트레이닝복을 샀는데 6학년 언니가 '너 진짜 잘 어울린다. 근데 입지마'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반에서 어떤 학생이었냐는 질문에는 "저는 안경 쓰고 조용히 지켜보는 학생이었다"며 "일진 흉내는 친한 친구한테만 보여줘 왔다. 걸리면 학교에 다닐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 배우다. '주 기자가 간다' 코너에서 MZ세대 인턴 기자를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았으며, 이 밖에도 일진, 일본 가수 등 참신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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