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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세계에서 가장 앞선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 보유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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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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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30일 카이노스메드 (4,540원 ▲170 +3.89%)가 세계에서 가장 앞선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쟁 뇌질환 기업들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카이노스메드의 메인 신약후보물질은 파킨슨병 치료제 'KM-819'로 수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11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IND를 승인받고 올해 4월부터 2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많은 경쟁사들이 파킨슨 치료제로 개발중인 'LRRK2'나 'a-Syunclein'이 아니라 자체 개발한 'FAF1'를 타겟하는 새로운 신약"이라고 설명했다.


이 분야에서는 KM-819가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이며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 2상은 무려 288명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이라 파킨슨병 임상으로는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임상에 속한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오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진행되는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의 임상 3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에 실패했지만 굉장한 기대를 받던 사노피의 파킨슨 치료제 'venglustat' 임상 2상도 273명 규모였다"며 "따라서 카이노스메드의 미국 임상 2상은 세계에서 개발 속도가 가장 앞선 수준에 있고, 가장 큰 규모의 파킨슨병 임상시험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KM-819'와 같은 후기단계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앞으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카이노스메드의 주가는 지나치게 낮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파킨슨 후보물질 외에도 카이노스메드는 에이즈 치료제 'KM-023'도 보유하고 있는데 중국 장쑤아이디로 기술수출돼 임상 3상을 끝내고 중국에서 작년 허가까지 받았다"며 "앞으로 매출이 시작되면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수령하게 되는 등 신약 후보물질들이 앞으로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시가총액은 28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국내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들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2020년 6월 코스닥 상장시 시가총액이 5000억원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은 좋은 저자매수 기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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