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은 한국외대 28·29·30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 사랑에 앞장섰다. 권 회장은 1983년 소이상사를 설립, 방사선·의료기기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조 무역회사로 성장시키면서 수출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한 무역·기업인이다. 특히 민간 외교 분야에서 무역 발전과 대외 통상·협력 활동에 힘쓴 공로로 대만 경제훈장, 이탈리아 기사작위훈장, 루마니아 산업최고훈장을 받았고, 현재 주한 코스타리카 명예영사로서 양국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한국수입협회 회장을 역임한 권 회장은 그간 무역인으로서의 업적과 동문 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모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권 회장은 "한국외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더 많은 동문의 모교 사랑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韓축구 올림픽 탈락 '40년 만', 자리 지키기만 골몰할 건가"
"세상 못 바꾼 48조원…임팩트 투자로 기부 패러다임 전환"
면접만 6번 아마존 취업, 어떤 사람이 통과할까?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그가 55세에 창업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됐다
김수현♥김지원이 밝힌 '눈물의 여왕' 최종회 관전 포인트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610470514445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513511330736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생 10명 거품 물고 쓰러져"…비극으로 끝난 '우정 여행'[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2/2023121717255330052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