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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팜, 광동제약과 반려동물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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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팜, 광동제약과 반려동물 사업 MOU 체결

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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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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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한 펫팜 대표(사진 왼쪽)와 최환원 광동제약 전무가 광동제약 본사에서 반려동물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펫팜
동물약국플랫폼을 운영하는 펫팜(PET PHARM, 대표 윤성한)이 광동제약과 반려동물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광동제약이 새롭게 론칭한 반려동물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전국의 동물약국에 공급·유통할 계획이다.


'펫팜'은 2019년 12월에 설립된 반려동물 의약품 전문 스타트업이다. 전국 1300여개 이상의 동물약국 회원을 보유한 업계 최대 동물약국 이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으며, 혁신기업 유형으로 경기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윤성한 펫팜 대표는 "최근 제약 업계의 반려견 사업 진출에 힘입어 동물약국의 입지가 개선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도 동물약국 시장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이 지난 29일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 활'(活)은 숙지황·복령 농축액, 홍삼 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배합한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전통 원료 기술에 관한 핵심 역량을 담았다. 펫팜과의 이번 협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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