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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찍네, 잡히면 진짜…" 주차 과태료 불만글 올렸다가 쏟아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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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찍네, 잡히면 진짜…" 주차 과태료 불만글 올렸다가 쏟아진 비난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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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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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불법 주정차 신고로 과태료를 물게 된 한 차주가 신고자 탓을 하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태료 많이 낸다고 자랑하는 인스타X'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한 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청이 부과한 과태료 통지서 사진을 올리면서 "진짜 부지런한 X끼들 많네"라고 적었다. 이어 "달에 딱지비만 얼마씩 내냐 진짜"라며 "딸 하원 기다린다고 잠시 대놓은 걸 맨날 X 찍네. 잡히면 죽는다 진짜"라고 덧붙였다.

내용대로라면 과태료 처분을 받고서도 불법 주정차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반성하기는커녕 신고자를 탓한 것이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불법 했다고 자랑하는 건가", "문제가 뭔지를 모르는 듯", "맨날 찍히면서 또 대는 것도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차주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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