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영업익 1921억원…전년比 20.5%↓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영업익 1921억원…전년比 20.5%↓

머니투데이
  • 최민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4.29 16:44
  • 글자크기조절
두산에너빌리티 (17,670원 ▼30 -0.17%)(옛 두산중공업)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3조 7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5% 감소한 1921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수주로 매출이 증가했고 자회사 매출도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원자재값 상승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부채비율은 대폭 감소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말보다 35.1%p(포인트) 감소한 134.2%를 기록했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관리 기준으론 지난해 말보다 52.8%p 감소한 118.8%다.

관리 기준 1분기 수주는 1900억원 규모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과 1800억원 규모 장기유지보수 계약 등으로 1조 956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13조5986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기준 약 2년 4개월치 먹거리를 확보했다.

올해 수주 계획은 8조4000억원이다. 이 중 우선협상대상자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온핸드(On-hand) 프로젝트는 4조2000억원 규모다. 사우디 주단조 공장, 괌 복합화력, 해수담수화 등의 사업이 수주가 유력하다. 통상적인 기자재, 서비스 수주는 약 2조원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전) 등의 수주 관리로 수주 목표 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성과금 뚝, 또 구조조정?…위기의 증권맨 "육아휴직 갑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전기차 패권전쟁(上) 1000만원대 전기차라니…"25%→100% 관세폭탄" 중국 때린 미국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