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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여왕' 장윤정 "지금까지 8대 폐차…하루 숙박비 3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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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여왕' 장윤정 "지금까지 8대 폐차…하루 숙박비 330만원"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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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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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서 공개

가수 장윤정..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장윤정이 지금까지 전국을 돌며 차량 8대를 폐차시킨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대구 공연 하루 전날 컨디션 조절을 위해 미리 내려 간 장윤정은 하루 숙박비 330만원의 스위트룸과 드라마 속 회장님의 회의실을 연상케 하는 넓은 대기실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장윤정은 1년에 40주 정도 공연을 한다고 말했다. 전국을 누비는 만큼 이동거리가 긴 탓에 "차를 1년 6개월 타면 폐차해야 한다. 지금까지 8대를 폐차시켰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평소 후배 가수, 공연 스태프 등과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던 장윤정이지만 공연 리허설에서는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는 등 극도로 예민해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리허설 도중 밴드의 연주 실수와 조명이 꺼지는 사고까지 발생하자 싸늘하게 굳어진 장윤정의 모습을 본 출연진은 "납량 특집이다!"라며 놀라기도 했다.


장윤정의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는 8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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