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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디어유, 상장 후 최저가 추락…보호예수 해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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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디어유, 상장 후 최저가 추락…보호예수 해제 때문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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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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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6개월을 맞은 디어유 (25,500원 ▼50 -0.20%)가 보호예수 해제 소식에 10% 가까이 급락했다.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4050(9.87%) 내린 3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10일 상장한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11월 16일 장중 기록한 52주 신고가 9만9100원 대비로는 62.66% 내렸다. 디어유는 장중 한때 3만505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디어유가 급락한 이유는 보호예수 해제 소식에 따른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디어유 주식 176만4770주에 대한 6개월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전체 발행 주식 수의 약 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물량은 상장 전부터 투자했던 일본 에브리싱과 디어유 관계 회사인 SM스튜디오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임원이 보유한 주식으로 추정된다.

한편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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