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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 인스타그램 캡처 |
12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다 열어 놓고 만나러 가겠습니다. 많이 웃을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시니어 건강증진 헬스케어 캠페인 포스터가 담겼다. 슈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복지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26차례에 걸쳐 7억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올해 초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고, 지난달 10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면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슈는 자신과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을 돕겠다며 코치 도전을 예고하는 등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슈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후원금을 받고 춤을 추는 등 진정성이 결여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며 비판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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