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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감독, 18살 여배우에 연애 강요"…美여배우 4명 성폭력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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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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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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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미국인 캐리 후쿠나 감독 (C) AFP=뉴스1
일본계 미국인 캐리 후쿠나 감독 (C) AFP=뉴스1
영화 007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2021)를 연출한 일본계 미국인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어린 여배우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레이첼 빈버그 등 미국 여배우 4명은 후쿠나가 감독이 자신들을 상대로 친분을 쌓은 뒤 가스라이팅과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여배우 레이첼 빈버그는 "후쿠나가 감독에 대해 많은 여성들과 얘기했다"며 "그는 여성들에게 정신적 충격만 줬다. 난 몇 년간 그를 무서워했다"고 밝혔다.

빈버그는 이어 "18살이던 5년 전 후쿠나가 감독이 연인 관계를 강요해서 3년간 교제했다"며 "교제 당시 학대를 받아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진단받고 치료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쌍둥이 배우인 한나 뢰슈와 카일린 뢰슈도 "우리가 20살이던 2018년 후쿠나가 감독을 알게 됐다"며 "후쿠나가 감독이 우리 집에 놀러 왔을 때 성관계를 요구해서 절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의 자택에 초대받아 함께 '노 타임 투 다이'를 볼 때 그가 카일린의 몸을 더듬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배우 래든 그리어는 "HBO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촬영 중 후쿠나가 감독으로부터 '상의를 벗으라'고 요구받았다"며 "이를 거절당하자 계약서상 노출이 없다는 조항이 있었음에도 해고당했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후쿠나가 감독에게 여배우들의 성추행 폭로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캐리 후쿠나가는 1960년대 시작된 스파이 액션 영화 '007' 시리즈 중 2021년 개봉된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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