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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의 고품질 브랜드, '안단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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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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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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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브랜드 이미지 /사진=LH
안단테 브랜드 이미지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 아파트 고품질 브랜드로 '안단테'를 출시했으나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민간 아파트가 하이엔드(최고급) 브랜드를 따로 두는 것처럼, 한 단계 품질을 높인 브랜드를 만들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자는 목표였다. 하지만 지난해 LH 사태가 불거지면서 2년 가까이 새 브랜드를 꺼내놓지 못한 탓이다.

21일 LH에 따르면 LH는 공공분양 아파트의 새 브랜드로 2020년 10월 '안단테'를 내놨다. 안전하고 단단하고 크다(太·클 태)는 의미를 담았다. 음악에서 악곡의 빠르기인 '느리게'(안단테)를 뜻하기도 한다. '살수록 믿음이 커가는 행복공간을 통해 삶의 여유를 전달한다'는 비전을 함축하고 있다.

그동안 LH는 브랜드에 대한 고민이 컸다. 2000년 '주공그린빌', 2006년 '뜨란채', 2011년 '휴먼시아', 'LH' 등 브랜드를 사용해왔으나 임대와 분양 아파트 브랜드를 섞어 쓰면서 입주자의 불만이 컸다. 이에 따라 분양주택 브랜드를 별도로 만들자는 취지로 안단테를 탄생시켰다.

고품질 브랜드를 표방하는 만큼 안단테 적용 기준도 만들었다. 크게 △우수한 입지 △쾌적한 단지 △합리적 주택 △편리한 생활 △신뢰성 있는 서비스 등 5가지 기준을 세우고 수십가지 세부 평가항목을 만들었다. LH 관계자는 "비싼 마감재를 적용할 수는 없지만, 입지나 생활 환경 등 기준을 높여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안단테 브랜드 CI /사진=LH
안단테 브랜드 CI /사진=LH

안단테는 2020년 4월 브랜드 개발을 완료하고 같은해 10월 위례 A3-3aBL에 처음으로 적용하면서 본격 출시됐다. 배우 조정석을 모델로 내세워 TV 광고까지 제작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려 했다. 하지만 지난해 LH 땅 투기 논란이 번지면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새 브랜드 출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다.

위례 이후 안단테가 적용된 단지는 평택고덕 A54BL, 시흥장현 A3BL, 파주운정3 A17BL, 고양지축 B1BL 등 모두 14개 블록이다. 위례의 경우 공공분양 당시 1순위(무주택 3년 이상, 납입인정금액 600만원 이상)에서 모든 주택형이 모집 호수의 600%를 초과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일반분양 물량 146가구에 1만358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은 70대 1에 달했다. 최고 경쟁률은 98대1(전용 59㎡D)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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