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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2골 넣고 득점왕" 예언 적중 이천수…"너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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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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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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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천수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영웅 중 한 명인 이천수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에 찬사를 보냈다.

이천수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살아 생전 대한민국 선수가 EPL 득점왕을 수상하는 날이 오다니 가슴이 뛴다"며 "정말 흥민이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글을 썼다.

이어 "정말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라며 "손흥민 선수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수는 유튜브 구독자들을 향해 "역사적인 날이다. 형 말이 맞지?"라고 적기도 했다.

전날 이천수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흥민이가 득점왕 먹는다고 본다. 하던 대로 편하게 하면 된다"고 밝혔었다. 득점왕 경쟁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전날까지 22골이었고, 손흥민이 21골이었던 것을 거론하며 "손흥민이 필드골로 2골 넣어서 23골로 1등하자"고 말했다.

이같은 자신의 '예언'이 들어맞았다는 것. 실제 손흥민은 이날 노리치 시티와의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리그 22, 23호골을 필드골로 잇따라 터뜨렸다. 살라는 이날 1골을 추가했다. 두 선수는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서울=뉴스1) =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서 2골을 몰아치며 생애 첫 득점왕에 오르는데 성공했다.득점왕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손흥민. (토트넘 구단 SNS) 2022.5.23/뉴스1
(서울=뉴스1) =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서 2골을 몰아치며 생애 첫 득점왕에 오르는데 성공했다.득점왕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손흥민. (토트넘 구단 SNS) 2022.5.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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