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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기 중 자주포에 '쿵'..."군에서 보상받을 수 있나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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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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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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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문철TV
사진=한문철TV
강원도 고성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가 뒤에서 달려온 자주포에 치였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신호 대기 중이었는데 자주포가 와서 쾅… 군에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께 강원도 고성군의 한 도로에서 있던 일"이라며 "정상 신호 대기 중이었는데 뒤에서 군 자주포가 와서 충돌해 뒷범퍼를 치고 갔다"고 말했다.

A씨가 제공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빨간불에 서 있는 A씨의 차량을 자주포가 달려오며 들이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 충격으로 A씨 차량은 크게 흔들렸다.

A씨는 사고 후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동차 수리비 견적은 420만원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보험 처리하기로 하였으나 저는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이었다"며 "해당 부대에서는 담당자가 사고 당일 저녁에 연락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그 이후로는 어떤 연락이 없다"고 했다.

이어 "사고 이후 옆에 탱크만 지나가도 운전할 때 상당히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군에서 어떤 보상이라도 받을 수 없는 건지 궁금하다"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보험을 들었다면 대인, 대물 모두 보험사에서 처리하고 그와 별도로 국가에서 손해 배상을 받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군에서 한 번 더 제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보자가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보험 처리로 보상받는다면서 또 무슨 보상을 기대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가 보상을 바라는 것은 과하다고 지적했다.
사진=한문철TV
사진=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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