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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공우주산업,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매수' 의견 -다올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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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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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한국항공우주 (54,700원 ▲1,200 +2.24%)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3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에서 '매수'로 하향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1분기 기체부품이 견인한 실적 서프라이즈를 반영해 2022년 영업이익과 EPS(주당순이익)를 각각 17%, 28% 상향한다"며 "이번에 FWD 3년을 FWD 2.5년(2022년 하반기 ~ 2024년까지)로 조정해서 EPS 평균을 올리는 방법으로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자의견은 목표주가를 올렸음에도 주가가 크게 올라 기존 강력매수(Strong Buy)에서 매수(Buy)로 내리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32%나 남았다"며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폴란드 등의 완제기 수출이 확인되면 2024~2028년의 실적 예상치를 반영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1분기 기체부품에서 비롯된 어닝 서프라이즈와 이후 실적의 지속가능성으로 해석해 동사의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예상치를 각각 17%, 28% 올렸다"며 "2분기에는 매출이 늘지만 완제기 수출은 이라크 재건사업 중심이고, 기체부품의 매출액을 QoQ(전 분기 대비) 플랫하게 둬 보수적으로 6.2% 영업이익률에서 472억원 예상치를 제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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