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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효과"…의류 업체 2분기 압도적 실적 전망-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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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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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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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리오프닝 본격화로 의류 업체가 2분기에도 압도적 실적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4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대비 19% 증가했다"며 "상품군별로는 아동·스포츠가 33%, 여성 캐주얼이 22%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오프닝 효과로 의류 소비가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4~5월 의류 업체는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2분기에도 압도적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도 했다.

서 연구원은 "의류 소비의 경기후행적 특성과 기저효과, 리오프닝 효과를 감안할 경우 판매 회복세는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크다"며 특히 "내수 의류 업체의 실적 가시성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30,450원 ▲150 +0.50%)한섬 (29,750원 ▲300 +1.02%)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주가 상승폭을 크게 잡기는 어렵지만 리오프닝 최대 수혜주로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서 연구원은 "3월 말부터 중국 봉쇄가 시작돼 면세 채널과 중국 현지 소비는 부진했다"며 "F&F (149,500원 ▼3,000 -1.97%)의 4~5월 중국 기존점은 휴점 매장을 제외하고도 역신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중국과 면세점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F&F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이 가장 클 수 있다"며 "조정을 받을 때마다 조금씩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매수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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