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재택근무에 허술해진 보안…"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사고 예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재택근무에 허술해진 보안…"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사고 예방"

머니투데이
  • 차현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6.09 09:47
  • 글자크기조절
/사진제공=에스원
에스원은 재택근무가 일상에 자리잡으면서 기술유출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실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문서중앙화 솔루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서버 안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암호화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재택근무 중에도 해킹위험 없이 작업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작업한 문서를 개인 PC에 저장하려면 관리자 승인을 받아야 해 내부 임직원에 의한 문서유출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를 모니터링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115%나 증가했다. 이 서비스는 에스원 융합보안센터의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24시간 보안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고객사는 탐지한 내용을 분석한 주간, 월간 보고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보안업계는 클라우드보안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엔데믹 전환 후에도 재택근무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어서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기업 중 75.2%가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시장 역시 성장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올해 3조7000억원에서 오는 2025년 11조6000억원으로 세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원은 "보안업계 1위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中 저가 전기차 공포에 '관세폭탄' 선제대응 나선 美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 우리 옆 다른 우리 (上) 아기 울음소리 끊기자 일손도 '뚝'…한국 경제의 미래, '여기'에 달렸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