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SC 롬앤, 日 최대 뷰티 앱 립스, 앳코스메 베스트어워즈 1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아이패밀리SC 롬앤, 日 최대 뷰티 앱 립스, 앳코스메 베스트어워즈 1위

아이패밀리에스씨 (32,300원 ▲700 +2.22%)는 색조 전문 브랜드 롬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뷰티 애플리케이션들의 상반기 결산 어워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롬앤은 일본은 10~30대 여성의 이용률이 높은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LIPS)에서 속눈썹 영양제 한올 래쉬 세럼부터 한올 픽스 마스카라, 듀이풀 워터 틴트, 무드 페블 네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는 6만5226건의 리뷰를 대상으로 선정된 결과다. 립스는 앱 누적 다운로드 850만건, 누적 게시글만 250만건에 이르는 일본 최대의 화장품 리뷰 전문 앱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롬앤이 일본에서 립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롬앤은 일본 최대 뷰티&미용 전문 플랫폼 앳코스메에서도 한올 래쉬 세럼, 한올 픽스 마스카라, 듀이풀 워터 틴트, 무드 페블 네일이 상반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추천한 제품으로 선정됐다. 2020년 첫 1위 선정 이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앳코스메는 회원수 약 600만명, 등록 상품수 25만여개를 기록 중이다.

이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롬앤의 이런 인기는 '단순 홍보, 광고 등에만 의존하지 않고 적극적인 소비자 공감과 소통에서 비롯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며 "2019년 일본시장 첫 진출 이후 약 6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큐텐, 라쿠텐 등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패밀리SC 롬앤, 日 최대 뷰티 앱 립스, 앳코스메 베스트어워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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