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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종료…현대차·기아 장 초반 2~3%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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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종료…현대차·기아 장 초반 2~3%대 상승세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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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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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종료 소식에 현대차 (247,000원 ▲500 +0.20%)와 기아 (114,700원 ▲800 +0.70%)가 장 초반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50%) 오른 17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2.56%)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열린 5차 교섭에서 정부와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파업 중단에 합의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은 화물연대 파업 종료로 자동차 업종의 불확실성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지웅·남주신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부터 물류난 차질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자동차 부품 공급 및 완성차 탁송 등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미국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형성된 자동차 업종의 주가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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