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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 장기화에 식량 위기 고조…사료주는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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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 장기화에 식량 위기 고조…사료주는 '훨훨'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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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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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세계 식량 위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사료주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고려산업 (3,115원 ▼15 -0.48%)은 전 거래일 대비 930원(+13.27%) 오른 79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한탑 (891원 ▼26 -2.84%)은 +8.40%, 미래생명자원 (4,830원 ▼70 -1.43%)은 +7.40%, 한일사료 (5,100원 ▼60 -1.16%)는 +6.65%, 케이씨피드 (2,485원 ▼10 -0.40%)는 +5.64%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경작지 면적이 러시아 침공 이전에는 남한 전체 면적의 3배에 해당하는 30만㎢에 달했지만 현재 7만5000㎢ 이상 파괴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경작지 면적의 25%를 잃었다는 주장이다.

유엔은 올해 우크라이나 농업 생산량이 전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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