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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물원 오랑우탄 '담배 입에 물고 연기 후' …"누군가 가르쳤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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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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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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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베트남 한 동물원에서 오랑우탄이 관람객이 버리고 간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나우 등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동식물원에서 한 관람객이 촬영한 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졌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오랑우탄이 바닥에 앉은 채 담배를 입에 머금더니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오랑우탄은 담배를 바닥 쪽에 비벼 끄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동물권 활동가들은 비판 목소리를 냈다. 한 활동가는 "누군가 고의적으로 오랑우탄에게 담배 피우는 법을 가르쳐준 것 같다"며 "전에도 비슷한 광경을 본 적 있는데 너무 끔찍하다"라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언론 뚜오이째는 "동물 우리 앞에 쓰레기나 음식 등을 버리지 말라는 금지 표지판이 있지만 관람객들은 여전히 쓰레기를 버린다"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동물원 측은 "담배는 동물원에서 제공한 게 아니"라며 "관람객이 던진 담배를 발견하고 오랑우탄이 흡연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 중 가끔 우리에 물건을 던지는 이들이 있는데 오랑우탄은 사람이 이 물건을 어떻게 쓰는지 관찰해 사용법을 배운다"고 했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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