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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희열 '표절 지적' 재조명…"잡혀가려고 이러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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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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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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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무한도전'
/사진=MBC 예능 '무한도전'
작곡가 겸 방송인 유희열이 '표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유희열의 노래를 듣고 표절을 의심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희열 이땐 개그 빌드업인 줄 알았는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2013년 방영된 MBC 예능 '무한도전'의 방송 장면이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 유희열은 유재석의 파트너 자격으로 '2013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했다. 가요제에서 선보일 노래를 선곡하기 위해 유재석과 만난 유희열은 자신이 만든 샘플 곡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열은 "요즘 빅뱅의 GD(지드래곤)가 이런 음악을 하려고 하더라"며 자신의 샘플 곡을 유재석에게 들려줬다. 유재석은 샘플 곡의 초반부에는 호평을 보냈으나 본격적인 하이라이트 부분이 나오기 시작하자 굳은 표정을 지었다.

/사진=MBC 예능 '무한도전'
/사진=MBC 예능 '무한도전'

유재석은 샘플 곡을 일시정지하면서 "이건 GD 노래잖아…뭐 하는 거야 지금"이라며 "이건 (GD 노래인) '삐딱하게'잖아"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유희열은 "GD랑은 조금 다르다"며 머쓱해 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유희열 샘플 곡에 삐딱하게 가사를 맞춰 불러본 뒤 "(두 노래가) 똑같다. 잡혀가려고 이러냐"며 언성을 높였다.

결국 유희열도 유사성을 인정하며 "내가 샘플 곡을 만들면서 어디서 들어봤지 생각이 들긴 했다. 이 곡은 그냥 GD한테 선물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당시에는 유희열이 웃기려고 일부러 비슷한 노래를 만들어온 줄 알았는데…최근 사태를 보니 아닌 것 같다", "무한도전에서 예언을 한 것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건 누가 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기려고 상황을 연출한 것", "웃음을 주고자 했던 개그까지 굳이 끌고 와 비난할 필요는 없다" 등 유희열을 옹호하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달렸다.

/사진=MBC 예능 '무한도전'
/사진=MBC 예능 '무한도전'

한편 유희열은 자신의 곡 '아주 사적인 밤'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 'Aqua'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자, 지난달 14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사성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다"며 "긴 시간 영향을 받았고 존경하는 뮤지션이라 무의식에 남은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썼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류이치 사카모토 측은 "유사성은 있으나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유희열을 포용했다. 하지만 유희열의 다른 곡에 대한 표절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관련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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