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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수영복이었어?" 식당 온 여성들 옷 깜짝…비키니는 안녕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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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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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호텔, 리조트서 입는 수영복 판매 급증

질스튜어트스포츠/LF
질스튜어트스포츠/LF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휴가에 수영복 매출이 폭증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해외 출국이 제한적이라 국내 호텔 수영장, 워터파크에서 편히 입을 수 있는 모노키니, 스커트형 수영복 등이 인기다.

19일 LF몰에 따르면 전체 수영복 매출이 지난 6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6배 폭증했다.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면서 수영복도 일상복과 유사한 유형이 인기다. 물놀이가 가능하면서도 카페 같은 부대시설을 이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실제로 LF의 자체 브랜드 질스튜어트 스포츠에서 지난달 출시한 스커트 분리형 수영복은 완판돼 재생산에 들어갔다. LF 관계자는 "스커트를 분리하면 원피스 수영복이 돼 물놀이를 하기에 편하고 스커트를 부착하면 간단한 식당이나 카페 출입도 충분히 가능한 복장이 된다"고 설명했다.
라메레이/W컨셉
라메레이/W컨셉
20~30대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신세계그룹), 29CM(무신사), 지그재그(카카오스타일)도 같은기간 수영복 매출이 각각 3배씩 뛰었다. 역시 '수영'보다는 '의복'에 초점이 맞춰진 디자인이 전체 매출을 이끈다. W컨셉에서는 몸매 결점을 보완해주는 커버업 수영복 매출이 7배, 래시가드는 5배, 원피스는 2배 급증한 데 반해 비키니 판매는 1.5배 증가에 그쳤다. 인기 브랜드 중 하나인 라메레이는 퍼프소매로 팔을 가리는 한편 하단은 플레어 스커트처럼 퍼지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모노키니 중심의 아그넬, 러플 소매를 더한 소냐레바이, 블라우스를 입은 듯한 벨로디네라 등의 제품 판매가 순항하고 있다.

니트 수영복/지그재그
니트 수영복/지그재그
디자인을 차별화하기 위해 소재도 확장하는 추세다. 일상복에서 골지, 니트 원단이 유행하면서 수영복에도 이를 적용시켰다. 쫀쫀한 소재를 적용해 체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평이다. 지그재그에서는 골지수영복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5배, 니트 수영복은 4배씩 늘었다. 수영복에 레트로 감성도 더해졌다. 29CM 관계자는 "레트로한 디자인의 레브레브 원피스 수영복이 6월 말 기준 수영복 상품 후기 1위를 차지할 만큼 판매가 뛰고 있다"며 "모던한 흑백 컬러 배색과 수영복이지만 일상복, 운동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스타일이 인기"라고 말했다.


레브레브/29CM
레브레브/29CM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6월 한달간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126만238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보다는 급증했지만 코로나19(COVID-19) 이전인 2019년 6월(602만7624명)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달에도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여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일평균 이용객 수는 5만명대에 그칠 전망이다. 고유가, 고환율에 해외 여행 비용이 늘어난 점도 한 몫했다.

반면 국내 호텔에서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보내는 사례는 늘고 있다. 여가플랫폼 야놀자가 7~8월 국내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5성급 특급호텔 예약률이 전년 대비 두배가 뛰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던 워터파크가 3년만에 속속 문을 열면서 관련 여름 용품들도 덩달아 판매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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