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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장관 "대중 수출 둔화세 우려…한·중 경제협력 강화"

머니투데이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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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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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평택항 야적장에서 수출 차량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2021.9.17/뉴스1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 상대국인 중국을 향한 수출 둔화세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가 한·중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 지원에 나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 구로구·금천구 소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대중국 수출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오스테오시스, 아쿠아픽, 제이월드산업, 죠이라이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창양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올 상반기 우리 수출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나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대중 수출 증가세를 회복하기 위해 한중 수교 30주년 계기 경제협력 사업 추진, 실질협력 강화, 대중 수출마케팅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대중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물류, 수출 마케팅, 해외 규격인증, 무역금융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 6월까지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상반기 총수출이 3500억달러(457조4500억원)를 넘어서며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4월 이후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지역봉쇄 영향 등으로 2분기 대중 수출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는 대중 무역수지도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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