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큰절 거부했던 中멤버 또…"하나의 중국" 외친 K팝 아이돌들 시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큰절 거부했던 中멤버 또…"하나의 중국" 외친 K팝 아이돌들 시끌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2,378
  • 2022.08.03 08:06
  • 글자크기조절
/사진=왕이런 웨이보
/사진=머니투데이DB, 윈윈 웨이보
그룹 NCT127의 중국 멤버 윈윈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 대만(중화민국)이 나뉠 수 없는 하나이며,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주장이다.


윈윈은 3일 새벽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중국은 하나뿐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한 중국 관영방송 CCTV의 포스터도 함께 공유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전날 밤 대만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측은 펠로시의 대만행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긴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반발하고 있다.

웨이보에는 이날 펠로시의 대만행을 비판하는 글만 200만개 이상 올라왔다.


윈윈의 글에는 8300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리트윗도 1500회 이상 되는 등 뜨거운 지지가 쏟아졌다. 댓글창에는 "온리원 차이나", "조국 만세", "하나의 중국 만세" 등 찬사가 이어졌다.

/사진=왕이런 웨이보
/사진=왕이런 웨이보

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 멤버 왕이런도 같은 날 웨이보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1월 새해를 맞아 진행한 팬 미팅에서 큰절을 거부해 논란이 된 멤버다.

중국 멤버의 정치적인 메시지에 국내 팬덤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개인 활동이 그룹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어서다.

네티즌들은 "그냥 중국에서 혼자 활동하면 되지 않냐", "중국 멤버는 쓰면 안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증시에 득실대는 좀비 기업…투자자 돈 11조 넘게 묶였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 우리 옆 다른 우리 (上) 아기 울음소리 끊기자 일손도 '뚝'…한국 경제의 미래, '여기'에 달렸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