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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 中 야후아그룹 생산 리튬 국내 독점 판매 계약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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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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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는 이차전지 소재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쓰촨 야후아 인더스트리얼 그룹(Sichaun Yahua Industrial Group, 야후아그룹)의 국내 유일 파트너인 AVC와 연간 6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야후아그룹에서 생산되는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리튬 판매 사업 본격화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이미 첫 판매 기업을 확정해 업체 등록을 마치고 공급을 준비 중이다.

야후아그룹은 1952년 설립된 중국 리튬, 폭발물 생산 및 판매 기업으로, 전 세계 수산화리튬 제조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리튬 염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야안 리튬을 비롯한 총 5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2011년 11월 중국 심천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시가총액은 약 7조원 수준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이번 AVC와의 리튬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통해 야후아그룹이 생산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됐다"며 "원재료에 대한 국내 배터리사들의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 벤더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에스엘바이오닉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이차전지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연구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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